경계의 저편 10화
엇..너..미라이 너..
생각없는 민폐녀가 아니라 신중한 희생캐였어.
반전으로 인해 한순간에 극단적으로 캐릭터가 바껴 버렸다.
모든 애니에 다 적용시키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일본 티비시리즈 애니에 대한 편견이 좀 있다.
캐릭터 개연성 부족.
개성이 워낙 강한 캐릭터가 많다 보니 납득이 안가는 행동을 보이는 캐릭터들을 봐도
이상하다가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이니까..허술하고 이해 안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거나 아님 짜증나서 안 보거나..
근데 미라이의 경우엔 편견땜에 간과했던 캐릭성격이
사실은 이유가 있었다니 좀..분하기도 하고ㅋㅋㅋ
그래도 걍 4화쯤부턴가 그럭저럭 보던 감상에 활기가!
돌만하니 끝날 때 됐나?
심슨 25기 9화
이걸 뭐라해야 하지정말...
풍자의 대상을 풍자하는 풍자를 풍자를 풍자
골때려..ㅋㅋ
비꼬기코미디의 진수 정수
자학개그는 옳아.
역시 심슨이다.
그냥 인상깊었던 대사.
hollywood may be run by big corporations trying to the squash people
but they make movies about people stading up to big corporations trying to squash them and winning
에필로그에 리사가 날 보는 것 같은건 기분 탓이겠지.